뉴저지 한인 테니스의 역사, 그리고 새로운 연합
뉴저지 한인 테니스의 역사는 하나의 단체만으로 이루어진 역사가 아닙니다.
오랜 기간 NJKTA(뉴저지한인테니스협회)가 뉴저지대한체육회 산하 테니스협회로 활동해 왔으며, 동시에 미동부테니스협회를 비롯한 여러 지역 클럽과 단체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대회와 교류를 이어가며 뉴저지 한인 테니스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뉴저지 한인 테니스 인구와 클럽이 성장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특정 단체를 넘어 여러 클럽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보다 폭넓고 개방적인 대표체제의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2026년 5월 21일, 뉴저지대한체육회 박정열 회장의 주선으로 NJKTA 문혁 회장과 뉴저지 지역 주요 한인 테니스 클럽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미주한인체전 참가와 대표선수 선발, 공동대회 개최, 협회 운영 및 각 클럽의 참여 방안 등을 논의하였고, 각 클럽이 함께 협회 운영에 참여하는 새로운 통합체제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러한 합의를 바탕으로 Community United Tennis Association of New Jersey(CUTA-NJ)가 출범하였습니다.
CUTA-NJ는 어느 한 단체의 역사를 지우거나 대신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회가 아닙니다. NJKTA를 비롯하여 오랫동안 뉴저지 한인 테니스를 지켜온 여러 협회와 클럽, 그리고 수많은 선배 테니스인들이 만들어 온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고 계승하면서, 다음 세대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기 위한 연합체입니다.